본문 바로가기
2012 영주 소백산철쭉제 성료
2012-06-02 16:05:23

영주시(시장 김주영)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원장 박찬극)이 주관하는 『2012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지난 5월 27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난 1986년 처음으로 열린 이래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이번 철쭉제는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9일간 계속되었다. 첫날 연계행사로 열린 소백산자락길 12자락 걷기, 이산 둘레길과 안정 용암산 철쭉길 걷기로 시작하여, 27일 비로봉과 연화봉 정상에서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기념엽서 보내기와 계곡음악회 등 소박한 이벤트를 끝으로 축제를 모두 마친 것이다.

이번 철쭉제는 25일 금요일 저녁 서천둔치에서 추억의 7080 가수들의 공연으로 때이른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화합한마당 잔치를 제공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26일에는 희방사 주차장에서 소백산 산신제가 열렸다. 또한 26일부터 27일까지 주말동안 소백산 등산로 입구인 희방사와 비로사 부근에서 철쭉제스카프를 배부하여 소백산을 찾은 등반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산나물과 관광기념품 판매, 홍삼엑기스 무료시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철쭉제 기간중 영주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영주시청 관광산업과 축제 관계자는 “이번 철쭉제는 소백산자락길 홍보관 개관행사“로 영주시를 대표하는 명산 소백산의 생태자원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백산자락길과 죽령옛길, 희방폭포 등 소백산이 품고 있는 생태관광 자원을 대외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