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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의 낭만, 짜릿한 스릴"
영주 눈썰매장, 12월 24일 개막!
2004-01-27 10:50:30

- 풍기읍 산법리, 총 101,668㎡, 눈썰매장만 6,000㎡, 12월 23일까지 시험운영 -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한겨울의 낭만 및 짜릿한 스릴을 제공하게 될 영주 눈썰매장이 24일 전격 개장된다.

문화 관광 스포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설치되는 영주 눈썰매장은 풍기읍 산법리(풍기에서 순흥 우회도로 끝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부지면적 101,668㎡에 순수한 눈썰매장 면적만도 6,000㎡(폭 50m, 길이 120m)에 달해 규모면에서 타지역의 눈썰매장 비해 크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최고의 스릴과 재미를 만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에서는 12월 23일까지를 시험운영기간으로 정하여 각종 미비점을 보완한 후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전격 개장할 계획이다.

영주 눈썰매장의 이용금액은 개인 5,000원, 초등학생까지 4,000원이며, 30인 이상 단체의 경우 1,000원씩 인하되며, 시험운영 기간 중에는 무료이다.

시에서는 눈썰매장이 개장될 경우 부지 전체가 시민 및 관광객들의 놀이 공원으로 큰 호응은 물론, 눈썰매장 주위에 소수서원, 부석사, 풍기온천 등 많은 관광휴양지가 분포하고 있어 보고, 즐기고, 쉬었다 가는 휴양형 체험 관광지로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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