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효문화진흥원 건립사업을 최종 유치하게 되었다.

전국 4개 광역자치단체가 응모한 효문화진흥원 건립 유치사업은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방문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효문화의 산실인 경북 북부지역에 집중 분포되어 있는 관련 문화재 등 유교문화와 인프라가 풍부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경상북도효문화진흥원은 순흥면 일원에 22,000㎡의 부지에 연구전시관, 교육체험관 등 연면적 1,446㎡, 사업비 98억원 규모로 201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경상북도효문화진흥원의 지역 유치로 경북북부지역을 효문화 메카로 조성하고 고령사회 문제 해결과 글로벌 효문화 교류와 네트워크를 통해 한류문화 제공과 세계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