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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정면 용암산 바위공원 바위이름 명명식
자연보호 캠페인을 겸한
2009-11-24 11:42:54

영주시 안정면에 위치한 용암산바위공원에서는 지난달 바위이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바위이름을 공포하는 명명식과 함께 자연보호 캠페인을 겸한 이채로운 행사 지난 11월 23일에 열였다.

이날 명명식은 용암산바위공원의 대표바위로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여의주바위”에서 개최되었는데 안정면의 이·반장과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의 지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작명된 바위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용암산바위공원을 더 사랑하고 가꾸자는 의미의 자연보호 캠페인을 행사도 가졌다.

용암산바위공원 바위이름 공모는 전국각지에서 70여명이 240여 작품을 응모해 대표바위는 여의주바위로 선정되었다.

이날 당선자인 영광고등학교의 백일기 선생님, 영주YMCA의 김금자 선생님에게는 안정산 햅쌀 80㎏이 지급되었으며, 이외에도 11개 바위의 이름이 지어져 기존의 자라바위, 말바위 등과 함께 20여개의 특색있는 바위로 인해 명실공히 전국최초 바위공원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용암산바위공원은 2007년부터 안정면에서 등산로 정비 사업으로 개발되어 금년 3월에는 경상북도 지역밀착형 관광자원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에는 매일 200여명의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어 영주시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내년에는 1월 해맞이 행사부터 6월 달맞이 산행, 가을엔 바위와 함께 사진촬영대회 등 많은 이벤트가 계획되고 있어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기쁨을 주는 시민공원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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