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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노래가 가을밤을 울린다
2008-11-21 17:33:56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2일 토요일 오후 7시 『삶의소리 - 소백의 음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대구 현대음악오케스트라(지휘자 최홍기)의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영주지역이 배출한 작곡가 임우상 교수의 진행으로 소백산과 영주지역을 테마로 한 노래가 공연될 예정이며 대구현대음악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영주시민합창단, 소프라노 박노경, 바리톤 박민혁이 참가하여 영주시민들에게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음악으로는 아흔아홉구비 죽령과 선비의 기품 및 한반도의 중추역할을 소리로 표현한 “소백산”, 우리의 명산인 소백산을 노래한 “소백산아!”, 정겨운 소백산아래 산골전경을 노래한 “고향” 등이 있으며 임우상 작곡의 영주시민의 노래를 시민들과 함께 부르는 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한편 대구현대음악오케스트라는 1996년에 결성되어 경상북도 각 지방의 전통음악을 현대화하여 발표하는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02년 예천(삶의소리 - 예천 통명농요주제에 의한)을 시작으로 영천, 상주, 성주, 문경, 영주 순회공연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대구현대음악 오케스트라는 97년 창단 공연을 가지고, 창작음악과 현대음악의 활성화를 통해 세계속의 한국음악을 창조에 힘쓰고 있는 현대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단체로 독자적 연주회를 통해 음악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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