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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문화축제 『꼬마 선비촌』운영
글로벌 선비 양성
2008-10-21 11:24:47

영주시는 2008영주선비문화축제 기간인 17일 부터 19일까지 서천둔치에서『꼬마 선비촌』을 운영한다.

꼬마 선비촌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천자문,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의 강학시연과 쉽게 배울 수 있는 친·인척간의 촌수 배우기, 한복 입어보기와 다도를 배우는 등 선비 예절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주시는 꼬마 선비촌 운영과 함께 영주를 대표하는 주자학의 대가 회헌 안향 선생 등 15명의 영주 인물을 전시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서예 체험과 가훈 써 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와 가족 구성원의 올바른 예절문화를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 할 계획이다.

또한 꼬마 선비촌내에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여 영주에 관한 문화 영상을 상영하고 영주영어체험센터의 교육, 과학 꿈 잔치,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의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홍보전시관에는 12명의 원어민 교사가 배치하여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학습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선비 예절 교육에 더하여 외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축제기간을 이용한 꼬마선비촌의 운영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미래지향적 글로벌 인재로의 흥미도 함께 유도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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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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