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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꾸자! 푸른 영주, 빛내자! 으뜸 경북
제41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일주일 앞으로
2003-05-12 09:56:09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 한마당으로 승화될 제41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5월 20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도민 체전은 "가꾸자! 푸른영주, 빛내자! 으뜸 경북"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선수 8,000명, 임원 2,000명 등 10,000여명이 참여하여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을 놓고 지금까지 연마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 야간 개막식 실시, △ 천체망원경을 통한 성화 채화, △ 시·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 개설, △ 육상 초·중 교부 시범종목 신설, △ 대회 마스코트로 『삼비』채택 등 매우 특색 있는 체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에 사용될 성화는 소백산 연화봉 및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되는데 토함산 성화는 "화합의 불"로 웅도 경북 도민의 단합과 화합을 염원하고 체전사항 처음으로 천체 만원경을 이용하여 채화하게 되는 소백산 성화는 "풍요의 불"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을 염원하게 된다. 토함산 성화는 16개구간 208.1km, 소백산 성화는 11개구간 36.5km를 봉송, 5월 19일 17:50 영주역에서 합류하여 영주시청에 합화·안치되었다가 5월 20일 19:43 주 경기장에 입장 점화되게 된다.

제41회 도민체전 개막식은 5월 20일 19:00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의장대, 태권무, 전통민속 공연 행사 등 식전행사,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성화 점화 등 개회식, 미래를 여는 영주, 환희의 경북,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식후 행사로 마련된다.

시에서는 소백산 맑은 공기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도민체전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체전에 이어 5월 24일부터 이틀 간 소백산의 부드러운 능선과 선홍빛 철쭉꽃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03년 소백산 철쭉제에도 많이 참여해 스포츠와 문화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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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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