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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서울, 젊은 작가들』영주 찾아와
국제 문학 축제 참가 국내·외 작가들 선비촌 방문
2008-05-21 03:03:56

○ 오는 22일(목) 올 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 문학축제 『2008서울, 젊은 작가들』의 한 프로그램으로 3~40대 젊은 작가들과 외국작가들이 문향의 고을 영주 선비촌을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을 가진다.

○ 올 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08서울, 젊은 작가들』은 한국문학의 세계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2006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 문학축제이다.

○ 이 날 참가하는 국내 작가로는 「너 행복하니」의 작가 김종휘, 「장미 및 도살장 풍경」의 성기완, 「난장이 나라의 국경일」의 오수연 등 20명이며, 외국인 작가는 미국 등 20개국 20명이다.

○ 서울에서 작품 낭독회, 악기연주, 영화상영, 국내∙외 작가들 간의 상호문화 토론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이어 지방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영주 선비촌을 방문하여 전통농악, 전통다도체험, 고택숙박체험, 문화유적답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한다.

○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 선비촌을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지만,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느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영주시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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