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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철쭉 및 야생화 생태복원 실시
-지역 어메니티의 보전과 복원을 통한 관광 활성화-
2008-05-17 01:57:21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기)에서는 5월 21(수) 소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소백산 내 철쭉 및 야생화의 보존을 위한 생태복원 사업을 실시한다.

○ 소백산은 백두대간의 한 줄기로 비로봉과 제1연화봉 사이의 북서 사면 상부 및 능선부 지역에 철쭉꽃나무 군락이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매년 철쭉제가 개최되는 5~6월을 전후하여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 하지만 최근 기상환경 변화와 자연훼손 등으로 자생지내 소백산 철쭉꽃나무 군락지가 줄어들고 있어 철쭉의 보호·관리 및 복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 이에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사무소와 2006년 철쭉 복원을 위한 교류협력을 체결하고, 철쭉에 관한 조사, 보존방안, 복원사업, 재배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 또한,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 4월 농촌진흥청 원예 연구소와 철쭉 증식 기술에 관한 기술 협약을 체결하여 철쭉의 증식 기술과 다양한 품종을 개발 중이다.

○ 현재, 2006년부터 실시한 소백산 철쭉 복원 사업으로 철쭉 1,000본을 식재하였고, 복원된 철쭉은 70%이상 적응에 성공하였다.

○ 5월 21일(수)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희방사 입구와 삼가동 주차장 부근에 철쭉 500본과 은방울꽃 외 자생화 4종 500본을 식재하는 지역어메니티 복원 행사에 참여한다.

○ 한편,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자연 생태 복원을 위해 자생화 100,000여본을 증식시키고, 지역 관광지 주변에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 조성에 힘쓰고 있어, 관광객 유치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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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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