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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향토음식 체험
2008-05-16 02:43:00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기)에서는 향토음식의 보급과 올바른 이해로 시민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일반 가정의 식탁에도 쉽게 올릴 수 있는 향토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향토음식연구회 과제교육을 5월 16일(금) 오전 11시부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교육실에서 실시한다.

○ 이날 교육은 향토음식연구회의 회원 자질향상을 위해 매월 진행되는 정기적 교육으로 전통막장, 장아찌, 인삼·당귀·도라지를 활용한 샤브샤브 소스 만들기 등을 실습할 예정이다.

○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3기에 걸쳐 향토음식 체험장도 운영하며, 제1기 교육은 5월 19일~27일(매주 월화 2일간) 농촌거주 결혼이주여성에게 명절과 세시풍속의 의미와 명절음식 및 생활요리 체험(구절판, 잡채, 닭감자탕 등)을 통한 농촌적응프로그램, 제2기 에는 6월 2일 친정나라 향토음식(월남쌈, 과자, 쌀국수, 반세오 등)을 배우며 음식문화 공유의 기회를 갖는다.

○ 또한, 제3기 교육은 향토음식을 개발하고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특산물로 개발된 향토음식을 상품화하기 위해 6월 3일 선비촌 저작거리 음식업체 및 요식업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묵잡채, 콩나물밥, 인삼요리 4종 등을 시식 평가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 한편, 영주시에서는 향토 식문화자원 개발과 보급은 물론 향토음식연구회 육성지도, 도시소비자 웰빙식단 편성, 향토음식체험장 운영,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개발요리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전통적인 향토음식의 확산과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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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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