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찰서장”과 “어르신”들과의 특별한 만남
2008-05-08 02:55:17
○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원장 이관숙)에서는 5월 7일 오전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08년 전반기 노인대학 특강을 실시했다.

○ 이날 행사에는 노인대학생 120명, 만수촌 어르신 42명, 노인회 임직원 10명, 월계라이온스 회원 5명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 특히, 장대봉 영주경찰서장이 참석하여 “보람있는 노후생활과 어르신의 자존감 회복”이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하여 많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 장서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어르신으로 대접받으며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것이 어르신들의 목적이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사회를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을 가질 때 정말 보람있는 노후생활이 되는 것이다”며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권유했다.

○ 또한, 이날 만수촌 어르신들과 노인대학생들이 어울려 레크리에이션과 식사를 함께 하고, 지난날을 회상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아주 뜻 깊은 자리였다

○ 김원영 영주시지회 노인대학장은 “오늘 모처럼 시립양로원을 방문했는데 어르신들이 너무 반가워해서 짧은 시간이 너무 아쉬웠고 정말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주 방문하여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