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 부석 사과꽃 체험여행 관광객 몰려
- 서울지역 가족여행객 800명 영주 여행 -
2008-05-06 18:36:02

❍ 오는 5월 4일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소백예술촌에서 개최되는 제6회 사과꽃따기 체험행사에 서울지역 가족여행객 800명이 방문하기로 예약되어 있어 새로운 테마관광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영주시와 경상북도가 우리투어네트 웍스와 G-마켓 등을 통하여 모집한 이번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사과꽃따기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사과꽃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영주의 관광지를 관람하며 영주시 과수시험장에서 사과나무도 분양받게 된다.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광객이 원할 경우 영주사과나무 5년생 1그루를 1년간 60,000원에 분양하여 분양받은 사과나무 가꾸기 체험과 직접 수확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영주시 부석면 뜬바위골 사과작목반(회장 손희모 50세)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사과꽃따기 체험행사는 매년 초청고객 및 관광객 2,000여명이 방문하였으며 특히, 2008년 올해에는 2,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대규모 테마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 이날 행사는 사과꽃따기 체험, 모듬북 공연, 봄맞이 가족음악회,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디카세상, 꽃마차 타기, 도자기 물레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과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시골장터도 개설하여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한편, 시에서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자연 및 생활환경을 활 용한 다양한 ‘녹색농촌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종합적으로 홍보·육성하여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