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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유일의 순흥 벽화고분 학술포럼
- 남한 유일의 고구려 벽화고분인 순흥 읍내리벽화고분 및 어숙묘의 역사·문화적 가치 고증과 활용방안 제
2008-04-08 03:42:26
❍ 영주시(시장 김주영)와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이택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학학술원(원장 김호일)이 주관하는 [영주문화유산 선양을 위한 학술포럼]이 2008년 4월11일 (금) 오후 1시부터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 이번 학술포럼은 남한 내의 유일한 고구려벽화 고분인 순흥 고분벽화를 다각도로 조망함과 동시에 활용방안을 제시하여 관광자원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 학술포럼의 주제별 발표는 ‘영주지역의 지정학적 맥락에 대해서’ 는 김호일 국학학술원장이, ‘한국 고대사에 있어서 영주의 위상’은 이화여자대학교 신형식 명예교수가, ‘순흥고분 고구려벽화의 역사와 문화’를 대구대학교 이명식 명예교수, ‘순흥고분의 미술사학적 가치’는 명지대학교 이태호 교수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 한편 토론은 좌장인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안휘준 위원장의 주관으로 관동대학교 이준식(한국지리학회 회장)교수, 상주대학교 이영호 교수, 소수서원 박석홍 학예연구원, 울산대학교 전호태 교수와 주제발표자 및 참가자 전원이 참석하는 대토론회도 열릴 예정이다.

❍ 순흥고분벽화는 경북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산29-1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 이남에서 발견된 유일한 고구려고분벽화양식이다.

❍ 1985년 고구려벽화양식 고분발굴로 고구려, 신라, 백제의 역학관계와 문화교류를 추측케 하여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으며, 문화재관리국과 대구대학교가 함께 발굴, 조사하여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동년 11월 7일 사적 제313호로 지정된 바 있다.

❍ 영주시는 이 벽화가 고구려고분벽화로서의 뛰어난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국가지정문화재의 위상과 영주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학술회의를 통한 학술적 기여도는 물론, 국민의 고구려 역사 인식에도 힘을 싣고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영주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 증가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 영주시는 전문학술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여 학술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향후 관광자원화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고품격 역사문화도시 영주의 이미지를 대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학술대회 세부 추진계획

 대회 주제명

 국문명 : 영주 문화유산 선양을 위한 학술포럼
- 순흥 고분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 -

영문명 : Academic Forum for Enhancing Yeongju's Cultural Heritage
- Historical Significance and Cultural Value of Sunheung Tombs -

 세부계획

1. 발표주제
사회자 국학원 운영이사 한 승 용

1주제
영주지역의 지정학적 맥락 ----(발표) 국학학술원 원장 김 호 일

(토론) 관동대학교 교수(한국지리학회 회장) 이 준 식

2주제
한국 고대사에 있어서 영주의 위상 ----(발표)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신 형 식

(토론) 상주대학교 교수 이 영 호

3주제
순흥고분 고구려벽화의 역사와 문화 ----(발표) 대구대학교 명예교수 이 명 식

(토론) 소수서원 학예연구원 박 석 홍

4주제
순흥고분의 미술사학적 가치 ----(발표) 명지대학교 교수 이 태 호

(토론) 울산대학교 교수 전 호 태

3. 대토론회 사 회 자 문화관광부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 안 휘 준 토 론 자

2부 주제발표자 및 참가자 전원

형 식 좌장 총평, 모든 참석자의 질의에 대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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