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시민과 함께 하는 체육도시(Sports City)」로 부상하고 있는 영주시가 지난 2월 미안마에서 개최한 국제복싱대회 석권에 이어 영천에서 개최된 제58회 3·1절기념 도내단축마라톤대회에서 여자1위, 남자2·3·4위를 차지하여 Sports City로서의 그 위상을 유감 없이 과시했다.

영주시에서는 올해 7∼8개의 전국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오는 4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6일간 개최하는 제14회 아마츄어복연맹회장배전국중·고·여자복싱대회 및 국가대표최종선발전을 시작으로 4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한국장년연맹회장배전국정구대회 등 지속적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전국대회를 개최할 경우 각 대회별로 2,000명 ∼7,000명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영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스포츠를 통해 문화·관광·휴양도시 영주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특산물 판매 등이 활발해져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