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민과 함께하는 『SPORTS CITY 영주』
7∼8개 전국대회 유치, 생활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2003-02-17 10:36:21
민선3기를 맞은 영주시가 새로운 『SPORTS CITY』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스포츠도시로의 내실 있는 탈바꿈을 위해 올해 7∼8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대회 주체측과 막판 협상을 진행 중해 있다.

시가 유치할 종목별 전국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장배 7:7축구대회」, 「전국아마튜어 복싱국가대표 선발전·전국중고학생 복싱선수권 대회·전국여자복싱선수권 대회」,「국민생활체육영남권게이트볼대회」,「전국남여궁도대회」,「풍기인삼마라톤대회」,「전국남여장년정구대회」,「클럽대항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등으로 대회마다 2천명에서 7천명의 선수와 임원이 지역을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전국규모의 풍기인삼마라톤 대회의 경우 지역참가자 외에 외지참가선수 3천명과 가족 등을 포함하여 5∼6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년 5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시민운동장 등 각종 체육시설을 국내 각계각층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적극 활용토록 유도하는 한편, 편리한 교통, 깨끗한 시설, 인근 생활체육공원 이용 가능성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영주시의 경우 지난해 우슈선수권 대회, 전국체육대회 등에 시청 실업팀이 출전해 많은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였으며, 지난 2월 5일부터 6일간 미안마 양곤에서 개최된 국제복싱대회에서는 시청 실업팀 복싱부가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하여 금메달 2, 동메달 1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여가선용 및 체력증진을 위하여 서천교에서 가흥2교간 하천변에 고수부지를 조성, 3년간 150억원을 투입하여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우선 올해 31억원을 투입 체육공원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130억원을 투입하여 국민체육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지난해 경륜훈련원이 개원되어 시설면에서도 스포츠도시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영주시의 문화·관광·『SPORTS CITY』화 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국내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4월말 체육전문학술연구기관의 용역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정책대안이 기대되며, 특히 영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체육도시로서의 장·단기 발전방향과 단계별 개발계획이 제시될 것으로 보여진다.

시에서는 금년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해 스포츠도시 영주의 홍보와 관광객 유치 및 특산물 판매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3 ) 페이지 수정일 : 2023-08-08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