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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유산 가꾸고 사랑하기, 우리가 먼저 하겠습니다!.
- 2012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 경북 영주 소수서원에서 개최 -
2012-06-28 11:33:44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문화재청(청장 김찬),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전택수)와 공동으로「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6월 27일(수) 오후 2시 소수서원(경북 영주시 소재) 강학당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금년에 새로이 선발된 100명의 청년 세계유산 지킴이와 작년 활동 우수 지킴이, 영주시 기관단체장, 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올해로 두 번째인「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활동은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일환으로 2011년 시작되었다.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세대가 우리 전통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그 보존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와 그 아름다움을 보다 널리 알리고 나눔과 봉사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 소수서원에서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해
금년은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에서 인정한 지방 사립교육기관인 소수서원에서 개최된다. 이는 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그 첫걸음을 내딛는데 있어 매우 뜻 깊은 일이라 하겠다. 조선시대 서원은 젊은 선비들의 학문 연마를 위한 도량이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를 온몸으로 걱정하고 서슴없이 실천에 옮긴 선비정신이 깃든 장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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