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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촌 개촌을 기념하는 제1회 영주시 소백산배 바둑대회가 선비의 고장<br> 영주에서 열린다
2004-10-29 18:31:29
정신문화의 본고장이자 유교문화의 발상지인 영주 소수서원 일대에 조성된 선비촌이 지난 9월 22일 개촌(開村)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고자 전국의 바둑 동호인이 함께하는 제1회 영주시 소백산배 바둑대회가 영주에서 열린다.

제1회 영주시 소백산배 바둑대회는 11월 6일과 7일(2일간) KT&G 영주제조창에서 한국 기원랭킹 16명과 각 시도협회에서 추천한 48명 등 장원부 64명을 비롯하여 누구나 참석 가능한 일반부와 어린이부로 나누어 기량을 겨루게 되며, 특히, 한국기원 소속 서봉수, 김좌기 사범의 시범대국, 펜 사인회, 일반부 참가자와 다면기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한 성적 우수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수여함은 물론, 참가자는 유불 문화의 보고로 일컬어지는 영주에서 선비 정신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안내
참가비 : 10,000원(11월 4일 오후 6시까지)
문의처 : 영주시바둑협회(054-631-2094)
영남방송(주) (054-636-2863)

※ 이번 대회는 녹화 후 바둑 TV를 통하여 전국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 기간에 영주에 오시면 소수서원 일대에 조성된 선비촌을 통하여 조선시대로 되돌아가 옛 선비들의 삶을 직접 체험하여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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