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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를 완성할 것”
민선 5기 출범 - 김주영 영주시장
2010-07-12 08:29:14
민선 5기 지방자치가 시작됐다. 민선 4기에 이어 성공적인 시정추진으로 지역민에게 인정받아 민선 5대 시장으로 당선된 김주영 영주시장은 “그동안 그려온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의 기틀위에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김시장은 지난 4년간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풍부한 일자리, 양질의 교육여건, 격조 높은 문화, 쾌적한 환경이 멋지게 어우러진 영주를 만들기 위해 뛰고 또 뛰었던 시간“이라고 민선 4기를 회고했다.

특히 지역경제 분야에서 획기적으로 변화한 영주시에 대해 “영주시는 1조 3천억원의 투자유치와 4천 8백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영주경제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문화 분야에 있어서는 “영주가 전국 유일의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로 지정되어 교육명품 도시로 자리매김 했으며, 차별화된 관광정책으로 관광객 5백만 시대를 열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추진과 함께 “걸어서 5분 안에 녹지공원이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의 초석을 다졌다.”며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한국문화 테마파크, 중앙선 철도 고속 복선화 등 영주의 지도를 바꿀 굵직굵직한 대규모 국책사업이 추진되어 영주의 르네상스를 가져올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 녹색성장의 대표도시 영주
‘새로운 국가비전인 녹색성장은 영주의 새로운 기회’라고 밝힌 김주영 영주시장은 소백산과 태백산이 빚어낸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하여 녹색성장의 중심이 되도록 할 것 이라는 뜻을 전했다.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와 산림과학벨트, 중앙선철도 고속 복선화, 5개의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대표적인 녹색성장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국책사업인 중앙선철도 고속 복선화가 적극 추진되면 서울에서 영주까지 1시간 3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
민선 4기에 일자리 4천 8백여 개를 만들어 인구증가의 기반을 마련한 영주시는 민선 5기에도 모든 역량을 일자리 만드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시장은 앞으로 4년 간 완전 취업형 일자리 6천여 개와 사회적 일자리 2천여개, 생계형 일자리 8천여 개 등 1만 6천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이들의 인구 유출을 막고, 기업유치 등으로 취업자들이 영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글로벌 인재양성특구에 걸 맞는 교육명품도시 조성
지속적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소수서원의 전통을 잇도록 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잘 사는 부자농촌
영주시는 특성화된 농업을 육성하고, 과학영농을 실천하여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2014년까지 억대농가 2천 가구를 육성해 억대소득 농가를 두 배로 늘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한국 인삼박물관, 친환경 생태체험단지, 다목적 농산물 공판장 개설 등 농업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영주시는 경제, 교육, 관광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영주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적 장점을 승화시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역량을 이야기가 있는 문화산업 콘텐츠로 개발하고,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 중앙고속도로 복합휴게타운 건립, 풍기온천 휴양단지 종합개발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 것이라는 구상이다.

▲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건설
김주영 영주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이뤄 비전과 꿈을 함께 이뤄가는 것이 기초단체장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영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소통을 통한 지역 화합을 이뤄내 “풍요롭고, 아름답고, 격조 높은 고품격도시 영주를 완성해 갈 것”을 약속하고 있는 김주영 영주시장과 영주시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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