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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민박마을 운영
2003-07-19 09:38:55

영주시 순흥면(면장 김윤해)에서는 스쳐가는 관광에서 체험형 관광으로 전환하여 순흥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소수서원 등 많은 문화재와 청정의 자연경관을 관광객들에게 보다 알차게 보여주고 알려주기 위하여 민박이 가능한 31개가구, 66개방을 새롭게 단장하여 "금년 여름휴가는 순흥에서 보내기"라는 캠페인을 전개, 민박손님 모시기 판촉활동에 나섰다.

순흥지역에는 소수서원, 금성단 등 25점의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죽계호, 죽계구곡, 초암사 등 소백산의 신비스런 경관도 함께 갖고 있어 관광과 휴양의 명소를 널리 알려져 있으나,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관광버스로 잠시 머물다 가는 「스쳐가는 관광」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에게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체험형관광」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권영창 시장이 '순흥민박마을 조성'을 지시, 1단계로 현재 민박이 가능한 31개 가구를 정비하여 금년여름 관광객 유치활동에 본격 나서고 있다.

순흥민박마을 조성계획에 의하면, 금년하반기 또는 2004년도 에 10개마을 78가구, 172객실에 대하여 5억1천5백만원을 투자 하여 집수리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고급의 숙박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시찾고 싶은 영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1단계로 추진하고 있는 『순흥민박마을』운영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 '순흥민박안내'라는 사이트를 개설하였으며, 순흥면 공무원과 주민이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300명정도의 관광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순흥민박촌 운영은 지역 문화관광 홍보는 물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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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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