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제41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2003 소백산 철쭉제를 경축하는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가 영주에서 개최된다.

5월 24일 19:00 서천둔치에서 개최되는 이날 음악회에는 현재 한국심포니오케스트라 및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겸 상임지휘자이며 2000년 밀레니엄 기네스 북에 오케스트라 최다연주자로 선정된 하성호씨의 지휘 및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위풍당당 행진곡』, 『비발디의 "사계"중 '봄"팝스』, 『Dance With Sward』, 『Tango "Por una Cabeza』" 『Sing, Sing Sing』, 『아프리칸 심포니』 등이 연주되며, 소프라노 오경선이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출 수 있는데』,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 왈츠'』, 바리톤 손도영이 『물망초 : 나를 잊지 말아요』, 가수 정훈희가 『꽃밭에서』, 『무인도』, 조영남이 『제비』, 『화개장터』 등을 열창하게 된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되어 1,800여회의 연주회를 가졌으며, 2000년부터 중국 데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단체로 지방도시 순회 공연 등 왕성한 음악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