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문화예절 순회교육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7일 풍기읍을 시작으로 읍면동당 100명씩 총 1,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통문화 예절교육에서는 이희정 다래원 원장이 관혼상제 등 전통문화 예절을 교육하고 전복향 깃비꽃꽃이회 회장이 전통상차림 등을 교육하여 참석한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교육인원이 너무 많아 교육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권영창 시장이 시정추진 방향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여성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 추진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에서는 전통예절 순회교육이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인 전통문화예절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여성들의 교양증진과 올바른 여성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