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한국음악협회영주지부에서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새로운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고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12월 27일 19:00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날 음악회에서는 이승원의 『피아노 독주』, 이승원외 3인의 피아노 연주 『칼멘테마에 의한 환타지』, 황은진의 『신아리랑』, 김지혜의 『첼로 독주』, 문상국의 『박연폭포』, 김승배의 『내사랑 내곁에』, 『사랑은 영원히』, 오창근의 플륫앙상블 『신아리랑』, 『사랑의 인사』, 권용일의 『기다리는 마음』, 『이제는 날으지 못하리』, 영주시 개나리여성합창단의 『Misrere Nobis』, 『사랑의 테마』, 『석별의 정』 등 아름다운 선율이 겨울밤을 녹이게 된다.

한국음악협회영주지부는 지난 94년 6월 창립하여 현재 42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애창곡의 밤, 청소년 음악회, 밀레니엄 음악회, 삼도어울마당축제음악회, 송년음악회 등 지금까지 수십회에 걸친 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 및 주민 화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시에서는 시민들이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고 한해의 길목에서 음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