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는 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시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희망복지지원TF팀이 4.20일 신설되었고, 그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2012.5.8일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지역사회의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저소득층에게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서고, 주민들의 신속한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가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우선 읍·면·동 현장 방문 기능을 대폭 강화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자 시와 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지원센터, 각 초등학교 Wee센터 등과도 함께하는 업무협력을 구축하게 된다.

영주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신설로 사회복지제도에 따른 획일적이면서 단순한 제도적 복지에서 벗어나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대상자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복지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