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부석면의 부석마트 이차형 대표(남54세)는 2012년 5월 8일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부석면 22개리 전 마을당 돼지고기 18kg씩, 총 396kg(싯가 5,280천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갈수록 침체 되어가는 농촌지역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차형 대표는 수년전부터 매년 이 같이 위문품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차형 대표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돼지고기를 전달하면서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는 인사와 함께 동네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적지만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말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어르신들은 갈수록 경로당을 찾는 이들이 줄어들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쇠퇴되어 쓸쓸함을 느끼고 있는데 오늘만큼은 정말 보람되고 가슴이 뭉클하다며 이차형 대표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