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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촌(시립양로원) 어르신 위문공연”
- 울산 동해라이온스클럽 회원들 -
2012-04-27 10:48:47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준비하여 찾아뵙겠습니다.” 울산동해라이온스클럽 회장(엄기윤)외 25명의 부부회원들이 24일 11시에 시립양로원 만수촌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산 동해라이온스클럽은 2006년부터 벚꽃이 만발하는 4월에 영주까지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부부회원들이 만수촌을 방문하여 6년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준비해온 싱싱한 횟감과 해조류를 정성껏 요리하여 어르신들을 대접해 드리고, 장기자랑 공연 및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노래한마당 행사를 펼쳐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엄기윤 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후원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마음이 더욱 더 필요하다며 시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전대우 원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외부강사로 이루어진 특성화 프로그램 “아름다운 만수촌 만들기”를 통해 한지공예, 수 퀼트, 한글교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운영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짧은 시간이었지만 울산 동해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가족과 같은 사랑과 섬김으로 어르신들에게 가슴 따뜻한 정을 듬뿍 나눠 주고 내년에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하였으며,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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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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