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 -
2012-03-07 14:53:16

영주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2012 노인일자리사업』을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 3월 5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7개월 동안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65세 이상 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영주시에서는 612명을 최종 선발하여 수행기관별로 조끼, 모자 등을 지급한 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별 참여인원을 살펴보면 읍면동주민센터 387명, 영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105명, 노인회시지회 100명,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을 맡아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일자리 사업으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미관조성을 위한 거리환경지킴이, 체육․휴식공간인 서천둔치 및 남원천변 시설관리, 철탄산 등산로 정비, 독거노인 돌봄 지원, 도서관관리지원 등 어르신들의 희망 직종별로 배치 받아 근무하게 된다.

또한 금년에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도우미, 영주선비촌 내 전통생활 시연사업 등 어르신 은퇴전의 전문성을 노인일자리와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참여노인의 자존감 고취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면서 생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일 근무시간은 3~4시간 정도이며, 주 3일 근무(월 36~42시간)하게 되고, 매월 20만원의 임금을 받게 되는데, 금년에는 96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작년 일자리사업 대비 16%가 증가된 예산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노인일자리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단순 일회성에서 탈피하여 생산적이면서 창의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전문성이 반영되는 차별화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으로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