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사이버시민 될래요~
2009-09-18 12:15:23

영주시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놓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 영주시민 운영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사이버시민 가입이 크게 늘고 있다.
9월 18일까지 가입한 영주시 사이버 시민은 5만350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향토기업과 동문회, 향우회 등을 중심으로 사이버 시민이 늘어난 가운데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직원이 상시 출장하는 등 적극적인 사이버 시민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운동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특히 순흥면에서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사이버 시민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사이버 시민 가입즉시 영주시민과 마찬가지로 관람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이버시민 출장 홍보반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소수서원을 방문한 관광객 정모씨는 “미리 준비하지 못했는데 생각지 않은 혜택을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사이버 영주시민에게 제공되는 축제와 공연 특산물 특판 정보를 꼼꼼히 챙겨 영주를 다시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주시에서는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사이버시민 출장 홍보 외에도 동양대학교 등 지역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각 학교에 영주시 사이버시민 가입 안내 홍보지를 배부하고 교내방송을 통해 가입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결과 젊은 인구의 사이버시민 가입이 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가입이 가능해 영주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유대감을 높여 장기적인 관광산업 발전과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