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10. 17(월) 오후 2시부터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재가노인지원센터를 이용하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즐거움과 주체적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별고을 광대” 의 문화예술 공연을 가진다.

“활력충전! 신명이 온다” 라는 주제로 공연을 하는 ‘별고을 광대’는 2003. 12월에 창단하여 풍물, 소리, 춤, 재담 등 민족예술의 종합적 양식을 통해 신명을 현대에 맞게 재창조하는 단체로 경북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활동중이다.

공연행사를 주관하는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는 총 1,085백만원의 사업비로 2010. 6월에 준공되어 천주교 안동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단기보호, 주야간 보호, 방문요양, 재가복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젊은 광대들이 거침없이 쏟아내는 공연과 해학등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과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삶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광대들의 몸짓은 이 시대를 사는 어르신들에게 또 하나의 색다른 자신을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