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주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6.25전쟁 제61주년 기념행사가 2011. 6. 25. 11시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영주시 재향군인회 (회장 조훈)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김주영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김인환 영주시의회 의장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만세삼창,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휴천3동 손학원씨 등 10명에게 모범국가유공자 표창을 실시하고, 참석한 참전용사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천안함사태」,「연평도침략사건」등에서 알 수 있듯이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았으며 우리사회의 분열을 노리는 세력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안보의식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