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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주의 당부
- 해외여행자 관리 강화 및 의료기관모니터링실시 -
2011-06-10 09:48:05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최근 유럽지역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유행하고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설사 증상자 특히 유럽지역 여행자에 대한 관리강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모니터링 등 예방활동에 나섰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병원성대장균의 일종으로 국내에서는 제1군 법정 감염병으로 감시, 관리되고 있는 질환이며,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유행에 따라 이 질환을 긴급검역대상 감염병으로 지정하였다.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로 조리된 채소 등 야채류, 오염된 우유, 조리되지 않은 고기 섭취 등을 통해서 감염되며, 복통, 오심, 구토, 비혈변성설사 등을 보이고, 합병증으로 용혈성요독증후군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예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며 육류제품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야채류는 청결한 물로 깨끗이 씻어 섭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보건소(☎639-6475)에 통보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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