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 단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허규정)외 3개단체 105명은 11월 9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관내 좌석호, 사천변 등에 깨끗한 단산만들기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단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외에 이장협의회와 부녀회 그리고, 면 직원 등이 합심하여 G20정상회의 준비로 국격제고 및 깨끗한 단산을 만들기 위해 단산면 주변환경을 깨끗하고 산뜻하게 정리하기로 하고,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가을 추수기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울러 각 단체간 상호 유대관계를 증대하여 친목을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좌석호 주변과 사천변 8km 구간의 쓰레기 수거는 물론, 마을입구에 무단방치된 적치물 정리, 농경지 등에 버려져 있는 농약빈병 등을 집중수거 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에선 빵과 우유를 간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주민들의 화합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