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 휴천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수성)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화)에서는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월동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반』편성하여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휴천2동 지역내 12개 경로당 건물 및 부대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현재 시행에 들어간 이번 점검은 동절기을 맞아 경로당 건물의 누수, 균열, 난방시설 및 상.하수도 배관 점검, 전기, 가스시설 등 기타 경로당 운영 불편사항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점검에서 경로당 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되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규모 자재를 이용해 현지에서 정비하고, 현지개선이 불가능한 보수와 시설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과 연계해 개.보수 할 계획이다

한편 홍수성 회장은“어르신들의 휴식·여가공간인 경로당에 대해 세심한 관심과 점검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경로당 안전점검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