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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출산준비교실 인기 짱!
2010-10-07 16:07:35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10월 7일(목) 오후 2시 영주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임산부와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출산준비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에 이어 임신․출산․육아와 태교 등 출산준비에 필요한 정보제공으로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고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10월 출산준비 교실은 모유수유 전문가인 유영란 강사의 “소중한 아기, 엄마젖으로 키우기”라는 내용으로 아기인형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서 올바른 모유 수유법을 가르치고, 김향남 강사의 “토피어리 만들기 교실”이 열린다.

영주시 보건소의 2010년 출산준비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매월 흑백모빌 만들기, 태담동화, 아기이유식조리, 천연 아기비누공예, 태아마사지와 외국어동요, 미술심리태교, 한방 유기농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매 교실마다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접수 선착순 30명으로 영주시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639-6431)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임산부 건강관리교실로 개최해 오던 행사를 더 많은 임산부와 아기 엄마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프로그램의 질과 내용을 보강하여 개최해 참석자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이 밖에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난임(불임)부부 지원사업, 유축기 무료대여사업, 셋째아이상 출산여성 한방첩약사업, 다자녀가정 장학후원사업 및 온천장 요금 할인 임산부 철분제 및 영유아 영양제 지원등의 출산장려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등 지역 단체와 연계해 적극적인 출산 장려 운동을 벌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 외에도 일과 가정 양립 및 임신․출산․양육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우리시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출산장려시책 개발과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인구 유입과 출산율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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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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