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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
-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등 -
2010-09-16 05:47:40
영주시보건소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 환자가 추석을 전후한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성묘, 벌초, 논과 밭 추수작업, 도토리 밤 줍기 등 야외 활동 시 에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은 매개체가 털진드기 유충, 등줄쥐, 집쥐들로서 진드기에 물리거나 쥐의 배설물이 사람의 상처난 부위나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되며 초기증세는 감기와 비슷하여 소홀히 하기 쉽다.
따라서,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진드기유충이 사람의 피부에 부착하여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의 경우는 최근 3년간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논과 밭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우리 지역에서는 더욱 더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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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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