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9월 1일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13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우수 동아리팀이 출전하여 그간 땀흘려 쌓아 온 끼와 재능을 뽐내는 제2회 영주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주민자치센터에서 12팀 1,000여명의 동아리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출전팀의 동적인 풍물, 모듬북, 스포츠댄스 등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열심히 배운 기량을 겨루고 서로가 격려하고 화합·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작년도 최우수 수상팀이 9월 30일 개최되는 제10회 진주시 주민자치박람회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참가하는 등 훌륭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 활기찬 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한편 금년도 우수 8개팀은 10월 6일 개최되는 영주풍기인삼축제 페막식 공연을 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 김하경 회장은 “그 동안의 주민자치센터의 활동성과를 발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참신하고 모범적인 우수동아리를 발굴하고 이를 통하여 문화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