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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 전염병 예방으로
영주 시 전염병 예방에 총력
2010-06-30 14:11:48
영주시보건소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이상고온현상으로 식중독 등 수인성 식품매개성 전염병 및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성 전염병의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하절기 비상방역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한 여름나기 운동"을 집중 전개하기로 하였다.

특히 확산속도가 빠른 수인성질환 및 식품매개질환 발생의 사전예방을 위해 4월 학교급식시설에 대해 종사자 손, 조리기구 보균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도시락업체,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식재료 공급업소 등 90개소에 대해 위생부서와 합동 6월말까지 보균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레지오넬라증 발생을 우려해 다중 이용시설 등에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한편 전염병 예방 안내 책자, 홍보전단지등을 제작 배포했다.

특히 손 씻기 동화책을 제작,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손씻기의 생활화, 습관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 시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을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마철 수해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방역 기동반 편성과 비축용 소독약품, 장비를 사전 확보하여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전염병의 유행 시기를 사전 예측 홍보함으로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

시에서는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하여 시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주변 환경 정비, 설사환자 신고하기 등을 당부하며 금년에도 전염병발생 조기차단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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