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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회의 개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방안 모색
2010-05-07 08:33:10
영주시는 5월 7일 시청 제 2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제1회 사례관리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 및 위기가구 등의 문제 해소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읍ㆍ면ㆍ동 및 통합조사관리팀의 추천받아 욕구분석이 완료된 60가구에 대해 43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복지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으며, 긴급한 서비스연계가 필요한 16가구에 대해서는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사전에 제공해왔다.

또한 시에는 사례관리를 전담할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채용하여 민생안정 지원 및 복지서비스 관련 상담ㆍ안내, 사례관리대상자 및 지역자원 발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사회복지통합망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사회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례관리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하고 “민간복지 자원과 연계하기 위한 사례관리 회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는 보건복지콜센터와 연계되는 전화상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9”으로 의료비 및 생계비 등 긴급복지 지원을 신속히 연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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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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