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고려화랑장학재단이사장 김동수(49세)는 4월 10일(토) 오후 5시 아모르웨딩홀에서 영주․봉화의 다문화가정 자녀 5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동수 재단이사장은 현재 서울 및 안동에서 고려화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1년부터 장학금지급을 시작하였으나 중도에 사업상 어려움으로 일시 중단되었다가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300여명 이상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에도 다문화가정자녀 40명에게 8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