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 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도륜스님)에서는 4월 9일(금) 센터이용 장애우들과 자원봉사자, 직원들이 함께 야외 나들이와 현장 학습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우 16명 자원봉사자4명, 직원4명 등 24명이 참여하여 단조로운 시내의 일상을 벗어나 문경새재 관람과 세종대왕 세트장등을 관람하고 석탄박물관, 자전거 철로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폐성 장애인들의 인지력 향상 및 심신 강화와 함께 단조로운 일상생활의 기분전환과 야외학습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향상하고 자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인솔직원은 “탁 트인 자연환경에서 유익하게 관람하고 즐겁게 놀면서 모처럼 환하게 웃는 장애우들의 얼굴을 보니 그 어떤날 보다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