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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고장 영주, 활기찬 노년생활 교육 실시
2010-04-08 16:12:37

영주시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영화)에서는 2010년 평생학습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3월 22일부터 4월 9일까지 마을별 순회 어르신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어르신건강관리교육은 소외된 노인층에 활력을 불어넣고 평생학습 및 건강관리에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계1리, 단촌1리, 동촌1리 마을회관에서 웃음치료, 노래치료, 기체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안정면은 지난해 경상북도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도비 1천만원, 시비 500만원 등 매년 1,500만원을 지원받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1단계로 면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어울림운동, 풍물, 열린 노래교실 등 맞춤형 마을교육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주로의 다문화가정 우리문화탐방, 평생학습 특강 및 발표회를 실시했다. 올해에는 어르신건강관리교육,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이해프로그램, 타 지역 평생학습마을 견학 등을 실시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중요성을 전 면민에 알려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관내 인구의 30%이상인 노인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면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 권영화 위원장은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어르신들도 횟수를 거듭할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하여 세대별 격차를 줄이고 지역민이 단합하며 활기한 안정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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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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