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풍기읍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동안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3월 26일은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 공무원,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농경지, 연도변, 하천과 생활주변 등 관내 전역에 대해 청소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를 국토대청결운동 주간으로 정하고, 4월 4일 개최되는 제8회 영주소백산국제마라톤대회에 풍기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기관단체 학생 등 200여명이 적극적으로 국토대청결활동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풍기읍 관계자는 “앞으로 새마을․바르게․자연보호․부녀회 등 민간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생활 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매월 “거리질서의 날” 행사시에도 자연정화 활동을 병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