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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밥을 아시나요 ?
- 영주시청 구내식당 항토음식 먹는날 -
2009-11-27 09:18:54
11월 27일 점심시간에 영주시청 구내식당에서는 특색 있는 음식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선보였다.
영주시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향토음식 먹는 날”은 매월 1회씩 지역 요리연구가의 지도로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을 선보이는데 오늘 향토음식은 무숙주밥과 콩비지전, 탕국 등 예전에 자주 먹어본 음식들로 준비하였다.
이날 음식은 (사)한국음식관광협회 경북지회장으로 있는 황은경씨가 음식지도를 하였으며, 무밥은 80년대까지는 가정집에서 자주 해먹던 웰빙음식으로 소화가 잘되며 먹기에 부담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옛 선조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라고 한다.
콩비지전은 두부를 만들고 남은 비지를 활용하여 비지전을 만들어 먹었으며, 탕국은 제사때 어김없이 올라오는 국으로 따뜻한 향기가 뱃속까지 덥혀주어 든든함까지 주는 좋은 음식으로 직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에서는 2010년도부터 향토음식과 향토음식전문점을 지정하여 육성해나갈 계획이며 숨어 있는 향토음식과 요리전문가들을 발굴하기 위하여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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