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겨울추위 녹이는 사랑의 김치
- 영주시, 상망동 부녀회 노인전문요양시설 김장봉사 -
2009-11-20 12:06:54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찬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영주시 상망동 부녀회(회장 김옥녀)는 바빠지기 시작했다.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11월 20일 오전9시부터 실시 했다.

부녀회는 5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소망의 집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상망동 부녀회와 소망의 집의 인연은 시설이 개원한 2000년 이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매월 1회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시설입소 어르신들을 위하여 목욕, 청소, 말벗 등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옥녀 상망동 부녀회장은 “겨울을 준비하느라 모든 회원들이 바쁘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쯤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동참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