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 가흥1동 서릿골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이 새롭게 만들어져 10월 8일 오전 11시 30분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컷팅, 현판식 등의 순서로 축하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영주시 문정동 543-2번지에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한 경로당은 부지 162.3㎡에 건축면적 79.56㎡ 규모로 방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과 함께 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정보교환 등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김병순 서릿골노인회장은 “경로당 개관을 계기로 지역 노인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나아가 경로당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노인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 경로당이 마을 단합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