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 휴천1동(동장 정승칠)에서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2009년 9월 24일을「추석맞이 환경 대청결의 날」로 지정하여 대대적인 환경 대청결 활동을 전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관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주민을 포함한 5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여 도로변의 쓰레기와 잡초, 주택가의 불법 광고물과 담배꽁초 등 각종 오물을 제거하였다.

한편, 휴천1동에서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을「추석맞이 환경 대청결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도로변에 대한 풀베기와 주택 밀집지역, 두껍바위 등산로, 술바위 주변 등에 대한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정승칠 동장은 “오늘의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고품격도시 영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추석 연휴기간이 도래하기 전 주요 도로변의 풀베기를 완료하고, 등산로와 소공원 등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추석맞이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