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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종플루 예방에는 민·관이 따로없네
- 신종플루 대책본부에 산양삼 1,000여본 기증 -
2009-09-14 08:51:15

신종 인플루엔자A가 점점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 부석면 소천5리에 거주하고 있는 안대영씨가(산하산삼 대표) 영주시 신종 인플루엔자A 대책본부에 산양삼 1,000여본을 기증하였다.

2009. 9. 10일 산하산삼 대표 안대영씨는 신종인플루엔자A 영주시보건소 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신종인플루엔자A 확산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대책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체 면역기능 활성화, 항암, 혈압조절, 항로효과 등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산양삼 1000여본을 전달하고

“우리지역 내에 면역력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산양삼을 기증하게 됐다”며 “민·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하게 극복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산양삼은 산에 씨앗을 뿌리거나 묘삼을 옮겨 인공적으로 재배한 것으로 그 효능은 자연산 못지않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증자가 8년 동안 정성을 들여 직접 재배 한 것으로 일상생활의 건강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하여 소중한 귀중품을 선뜻 기증 하였다.

이에따라 영주시보건소 신종인플루엔자A 대책본부에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증자의 고귀한 뜻에 따라 재가 암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거동불편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인 신종인플루엔자A 고위험군에게 적절히 나누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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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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