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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태안지역 긴급자원봉사단 파견
2007-12-25 03:05:02
❍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2월 7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유류 수송선 충돌로 발생된 기름유출 오염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자원봉사단을 파견하였다.

❍ 이번 긴급자원봉사단은 국가적 재난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태안 주민들을 위해 영주시청 주민생활지원과의 도움으로 센터관계자 및 자원한 지역대학생 40여명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12월 21일 잘 알려지지 않아 봉사자들의 손길이 부족한 태안군 소원면 소근진제방으로 이동하여 기름제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 또한 현장에서 직접 자원봉사활동을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이번 긴급자원봉사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한의사협회(김영기), 신세계약국(이동하), 부석면새마을부녀회(주명화), 인애가한방병원, 경북전문대학생회, 한국스파이크(남정호), 개인(익명)에서는 후원금 및 기름제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였고, 이외에도 영주시민들은 흡착포 대용을 쓰이는 헌수건 및 면 옷가지 3,000여점을 지원해주었다.

❍ 이번 긴급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기름유출로 인한 태안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작은 힘이지만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하고자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번활동이 기름제거와 주변 환경 정비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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