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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 시집온 외국새댁 「친정 보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2007-12-18 20:18:34

◦ 영주시에서는 국제결혼으로 늘어나는 여성결혼이민자 가정에 친정방문경비를 지원하여 멀리 두고 온 고향의 부모․형제 등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영주시(시장 김주영)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순자)에서는 12월 17일(월) 시장실에서 환송행사를 갖고 문화적 충돌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에게 친정방문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소외감 해소 및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 이번에 선정된 결혼이민자 3가정은 시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결혼 후 한 번도 친정방문을 못한 가정을 대상으로 결혼기간, 시부모 봉양 등 부양가족 수, 저소득가정 등을 기준으로 선발 하여 부부와 자녀 등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조건으로, 한 가정당 150만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 한편 영주시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말 교육, 대모결연, 자녀양육지원, 전통혼례올려주기 등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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