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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의 실천자 "의사자"로 인정
2007-10-22 20:54:19
❍ 김주영 영주시장은 지난 10월22일, 위급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목숨을 바쳐 직장 동료를 구하고 의로운 죽음으로 대신한 고(故) 현성욱(남.32세)씨에 대한 의사자 증서를 가족에게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 2006. 8. 25일 16:30분경 대구시 서구 이현동 팔달변전소 주변 하수본관공사 중 게릴라성 폭우에 의해 물이 하수구 박스 전체를 가득 채우고 거세게 밀려올 때, 회사 동료인 이병도씨가 물에 떠 내려 가는 것을 발견하고 온 힘을 다해 그의 옷을 잡아당겨 구조하고, 자신은 힘이 빠져 탈출하지 못하고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죽음에 처한 타인의 생명을 구하고 자신은 장한 죽음을 맞이한 고(故) 현성욱 씨의 살신성인하는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보건복지부에서 2007. 10. 2일 의사자로 인정하였고,

❍ 그의 유족(父. 현기수 가흥2동 주공3차아파트 309동 809호)에게는 의사자 증서와 함께 법률이 정한 보상금, 의료․장제급여 등 국가적 예우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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