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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적 흡연예방 교육 실시
2007-10-18 01:42:45
❍ 영주시보건소에서는 10월 16일(화) 15:30분 대영중학교 전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 이날 교육은 국제절제협회 풍기지부 배순균 지부장이 『청소년 흡연예방 및 간접흡연의 폐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 우리나라 성인 남자의 흡연율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우려스러운 현상은 여성과 청소년 흡연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다.

❍ 특히, 청소년들의 흡연이 최근 10여 년 간에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남학생들은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부터 흡연율이 급격히 증가하여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40%이상이 담배를 피운다는 통계이다.

❍ 이것은 미국학생 10%, 일본학생 22%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가히 충격적이며 과거 유교문화권에 속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흡연을 사회적으로 용납하지 않았기 때문에 청소년흡연은 상당기간동안 효과적으로 억제되어 왔으나 1980년대 교복 및 두발 자유화를 계기로 행동의 제약이나 통제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 시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에 금연클리닉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금연을 위해 각종 교육과 캠페인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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